https://www.gqkorea.co.kr/2023/10/20/%ed%81%ac%eb%a6%ac%ec%8a%a4%ed%86%a0%ed%8d%bc-%eb%86%80%eb%9e%80/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말하는 ‘세계를 바꾸고 위험에 빠뜨린 기술들’ 놀란은 말한다. 는 당신을 두렵게 할 것이라고. 적어도 역사, 기술, 두려움에 관해 스스로 질문하게 할 것이라고.글 마리아 스트레신스키(MARIA STRESHINSKY) 편집장크리스토 www.gqkorea.co.kr 꽤 흥미로운 이야기인데, 오펜하이머의 경우 전후 과학자들의 역할은 핵분열이라는 어마어마한 힘을 규제할 방법을 찾는 데 있다고 믿었어요. 하지만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를 본다면 그의 희망이 불가능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. 과학과 정치는..